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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뉴스]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위한 여가지원 프로그램 ‘친목 도반(道伴)’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9
  • 작성일 : 2025/06/10

 

 

 

서울시 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은 지역 내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지원 프로그램 ‘친목 도반(道伴)’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가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도반(道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구성한 자조모임으로, 기존의 공동체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정서적 연대와 상호지지를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활동 주제와 진행 방식에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율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어르신들은 스스로 모임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총 10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 원예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했다. 특히 첫 회기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이름표를 꾸미고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참여 어르신은 “예전에 함께했던 분들과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고, 앞으로의 시간이 더욱 기대됩니다”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창열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여가활동은 단순한 시간 보내기를 넘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삶에 활력을 더해주는 중요한 복지 영역”이라며 “특히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백뉴스(https://www.100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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